언리얼 빌드: 버추얼 프로덕션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백 투 더 퓨처,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콘택트, 각본에도 참여한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입니다. 저메키스 감독은 최신 VFX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베오울프,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모션 캡처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저메키스 감독의 최신작에는 더 위치스 리메이크판이 있습니다. 

케빈 베일리(Kevin Baillie)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프리비즈 아티스트로 시작하여 지난 25년간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수퍼맨 리턴즈,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등 박스 오피스 대작들의 VFX 팀을 이끌어왔습니다. 케빈은 또한 하늘을 걷는 남자, 얼라이드, 플라이트 등 수상의 영예와 평단의 호평을 얻은 영화들을 제작한 아토믹 픽션(Atomic Fiction)의 공동 설립자이며, 오랜 기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기리쉬 발라크리쉬난(Girish Balakrishnan)은 넷플릭스(Netflix)의 버추얼 프로덕션 디렉터입니다. 기리쉬는 새로운 프로덕션 기술을 사용하여 스토리텔링 향상을 위해 넷플릭스 영화 제작자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넷플릭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인 NLAB를 감독합니다. 최근에는 디즈니(Disney)의 라이온킹,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게임 엔진 기술과 VR/AR을 통해 디렉터, 프로덕션 디자이너, DP를 지원했습니다.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샤리 핸슨(Shari Hanson)은 유수의 상을 수상하며 여러 대히트 영화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 예로는 헐크, 투모로우, 아일랜드, 미션 임파서블 3,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론 레인저, 그리고 오스카상 수상작 랭고가 있습니다. 샤리는 현재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피지컬 프로덕션 부서에서 선임 부사장을 맡아 영화 제작자와 긴밀히 협업하며 디렉터의 비전을 화면에 실현하면서도 피지컬 프로덕션과 재정의 현실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VFX 프로덕션 업계 25년 경력의 크리스 델 콘테(Chris Del Conte)는 95여 개의 장편 영화, TV, 스테레오 변환, 스페셜 베뉴 프로젝트에서 첨단 기술이 들어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현 직책을 맡기 전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ies), 셰이드 VFX(Shade VFX), 디즈니 스튜디오(Disney Studios), 시네사이트(Cinesite), 프라임 포커스(Prime Focus), 디지털 디멘션(Digital Dimension)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크리스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영화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아바타, 타이타닉 등이 있습니다.

루카스필름(Lucasfilm) 의 총괄 매니저이자 전무 이사인 린웬 브레넌(Lynwen Brennan)은 루카스필름,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ndustrial Light & Magic), 스카이워커 사운드(Skywalker Sound) 등의 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합니다. 린웬은 루카스필름의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하여 실행하고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린웬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그룹의 마케팅 및 통합 계획, 게임, 퍼블리싱 및 소비자 제품, 홍보, 자산 관리, 콘텐츠 전략 등의 부문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콜린 브래디(Colin Brady)는 픽사(Pixar)의 오리지널 영화인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왕좌의 게임 등 수많은 프로덕션에서 최고 애니메이터를 역임했던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입니다. 또한 스티브 잡스(Steve Jobs),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George Lucas), 이안(Ang Lee),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 아래에서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스토리 슈퍼바이저,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로 활동했으며 많은 모션 캡처 실제 연기 기술을 개척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크리스 크램(Chris Cram)은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의 비주얼 이펙트 부문 선임 부사장입니다. 크리스는 쥬라기 월드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비롯하여 50편이 넘는 장편 영화에서 비주얼 이펙트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13년 이상 감독했습니다. 현재 유니버설의 버추얼 프로덕션 위원회와 혁신 포럼(버추얼 프로덕션 전략과 구현에 중점을 둔 다기능 팀)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유니버설에 입사하기 전에는 비주얼 이펙트와 영화 프로덕션 분야의 프리랜서로 활동했습니다.

앤드류 존스(Andrew Jones)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입니다. 앤드류는 2003년에 폴라 익스프레스에 참여한 뒤로 아바타, 틴틴, 정글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영화와 TV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앤드류는 존 파브로(Jon Favreau)와 함께 더 만달로리안을 개발하고 제작한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에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앤드류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입니다.

아론 심스(Aaron Sims)는 경력만 30년이 넘는 VFX분야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입니다. 특수 효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한 아론은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상징적인 영화 크리처들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론 심스의 스튜디오인 아론 심스 크리에이티브(Aaron Sims Creative)는 기묘한 이야기, 혹성탈출 3부작, 원더우먼을 비롯한 여러 가지 드라마와 영화의 캐릭터, 크리처, 환경을 창조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알레스데어 코울(Alasdair Coull)은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의 비전과 실행을 맡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VR과 AR 분야의 선구자로 활약한 알레스데어는 애플(Apple)의 WWWDC 기조연설에서 최초로 언리얼과 애플의 ARKit 통합을 선보인 바 있으며, 헤어/퍼 소프트웨어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 과학기술상(Academy® Science & Technology Award)을 수상한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의 대규모 R&D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가 참여한 영화에는 혹성 탈출, 아바타, 어벤져스, 아이언맨 3, 맨 오브 스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있습니다.

맥스 로체티(Max Rocchetti)는 영화 제작자이자 광고 디렉터입니다. 1997년 ILM에 VFX 아티스트로 입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거처를 옮긴 맥스는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등 영화계 거장들이 창조한 캐릭터가 활동할 세계를 만드는 일을 도왔습니다. 루노 스튜디오(Luno Studios)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맥스는 현재 영화 제작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를 세트장에 도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노아 카드너(Noah Kadner)는 애플, 국제 연합,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그리고 그가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 가이드를 집필하여 제공한 에픽게임즈 등 다수의 클라이언트에 현장 프로덕션 경험과 깊이 있는 포스트 프로덕션 연구 및 분석이라는 고유한 조합을 제시하는 더 버추얼 컴퍼니(The Virtual Company)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또한  아메리칸 시네마토그래퍼 매거진에 기고하고 있으며, J.J. 에이브럼스(J.J. Abrams), 존 파브로, 케네스 브래너 경(Sir Kenneth Branagh), 마이클 베이(Michael Bay) 등 많은 쟁쟁한 영화감독들을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베테랑 영화/TV 제작자인 코니 케네디(Connie Kennedy)는 언제나 피지컬 프로덕션과 버추얼 프로덕션을 모두 활용하는 최신 기술 활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니는 현재 에픽게임즈의 로스앤젤레스 연구소를 총괄하며, 영화와 TV 분야에 언리얼 엔진이 도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업계 채택을 주도하며, 더 만달로리안이나 웨스트월드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워크플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튜디오와 협업합니다.

마일스 퍼킨스(Miles Perkins)는 영화와 TV 업계에서 리얼타임 워크플로를 도입하도록 에픽게임즈를 돕고 있습니다. 루카스필름에 23년간 몸담은 마일스는 스타워즈 프리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의 PR 캠페인을 감독했습니다. 루카스필름을 떠난 후에는 확장현실(XR) 스타트업 중에서도 초창기부터 매우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전트(Jaunt)의 마케팅 부사장직을 맡았습니다.

에픽게임즈의 데이비드 모린(David Morin)은 영화와 TV 업계에서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입니다. 데이비드는 쥬라기 공원 때부터 모션 캡처와 3D 소프트웨어 작업에 참여하며, 소프트이미지(Softimag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비드 테크놀로지(Avid Technology), 오토데스크(Autodesk) 등 다양한 회사를 거쳐 왔습니다. 데이비드는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재단(Academy Software Foundation)의 전무이자 버추얼 프로덕션과 가상현실의 조인트 테크놀로지 위원회(Joint Technology Committee) 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