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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으로 차세대 협업 제작 환경을 구축한 SkyReal과 Safran

2022년 11월 17일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몰입도 높고 효과적인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리 소재 솔루션 공급업체 스카이리얼(SkyReal)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규모의 VR 기반 항공기 기계 엔지니어링과 정비 훈련 및 디자인 툴을 개발하여 배포합니다.

국제적인 최첨단 엔지니어링 그룹 사프란(Safran)은 스카이리얼의 기술을 도입한 대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초거대 기업은 항공우주 추진체 및 장비 분야에서 전 세계에 약 8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스카이리얼은 가상 월드에서 이루어지는 반복적인 몰입형 훈련 경험을 개발함으로써 직원을 더 빠르게 훈련하고 고객의 비용을 절감합니다.

스카이리얼의 CEO 겸 설립자 휴고 팔가로네(Hugo Falgarone)는 말합니다. “오퍼레이터에게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고, 조립하고, 정비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데는 아주 많은 비용이 듭니다.”

팔가로네는 사프란 같은 기업들이 수년 전 기계 및 정비 팀의 훈련을 위해 제품 라인에서 엔진을 가져오거나 특수한 '훈련용 엔진'을 개발했다고 설명합니다. 교육생이 엔진을 조작하고,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팔가로네는 덧붙여 말합니다. ”전 세계 모든 기업과 항공사, 기계적 문제를 보수해야 하는 사람들이 이런 훈련을 받도록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스카이리얼은 이 과제에 혁신으로 답했습니다.

스카이리얼은 VR 헤드셋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복잡한 항공 장비 및 시스템을 위한 몰입감 있는 훈련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개인이 사용하거나 협업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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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가로네는 말합니다. “교육 측면에서 아주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VR 덕분에 교육생은 실제 에셋으로 학습하고 정서적으로 몰입하며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체험을 통한 학습입니다.“

팔가로네는 언리얼 엔진에서 훈련 솔루션을 개발한 주된 요인으로 확장성을 꼽았습니다.

사프란 같은 고객에게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훈련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사프란은 27개국 274개 위치에 7만 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팔가로네는 설명합니다. “외부 스튜디오와 기업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하나씩 만드는 방식으로는 대량의 훈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를 내부에서 효율적으로 만들 해결책을 찾아야 했습니다.“

스카이리얼은 복잡한 엔지니어링 구조와 기타 고객 데이터의 3D 모델을 에셋으로 변환하는 자동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작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툴루즈에 위치한 사프란 엔지니어링 서비시즈의 혁신 매니저 제라르 쿠메(Gérard Coumes)는 설명합니다. “스카이리얼과 함께 만든 몰입형 훈련 강좌는 사프란 장비의 기존 3D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추가 모델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티브 모델이 툴에 통합되어 있어 컴퓨터 개발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훈련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손쉽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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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지보수 인력에게 요구되는 시리즈와 시퀀스를 카탈로그로 만들어서 간단한 문제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스카이리얼은 몇 주, 몇 달이 아닌 단 몇 시간 만에 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만 개가 넘는 몰입형 훈련 콘텐츠 제품을 제작했습니다.

팔가로네는 확장성뿐만 아니라 사실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이 언리얼 엔진 플랫폼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스카이리얼은 사용자 관점에서 몰입형 훈련을 제작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사용자가 언리얼 엔진을 전혀 모르더라도 즉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클릭만 하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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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리얼이 사프란이나 다른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훈련뿐만이 아닙니다. 스카이리얼이 구현하는 또 한 가지 주된 혁신은 디자인입니다.

산업 디자인 및 제조 분야에서는 개발 팀이 스카이리얼 스위트(SkyReal Suite)를 사용하여 혁신을 현실에 도입하기 전에 가상현실에서 똑같은 버전으로 만듭니다.

팔가로네는 말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언리얼 엔진은 이처럼 가상으로 제작하기에 아주 잘 디자인된 아키텍처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물리적인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려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지만, 엔지니어와 기타 관계자들은 디자인을 느끼고 직접 만지고 싶어 합니다.“

팔가로네의 말에 따르면 스카이리얼 스위트를 사용하면 엔지니어가 10만 개 이상의 디자인 요소를 지닌 복잡한 항공우주 장비 및 비행기를 설계, 실험, 테스팅, 협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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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의 임포트 툴을 통해 스카이리얼은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를 쉽게 에셋으로 변환하여 대규모 디자인에서 원활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든 엔지니어가 게이머는 아니기에 클릭만으로 재생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 스카이리얼 스위트의 주된 장점입니다.

팔가로네는 말합니다. “사실감은 엔지니어가 툴에 익숙해지는 데 꼭 필요합니다. 사실감이 뛰어날수록 빠르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에서 발사체를 디자인한다고 가정해 본다면 복잡한 VR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시간을 쓰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디자인의 최신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동료와 함께 빠르게 반복작업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죠.”
개발자가 다이내믹 라이팅을 생성하고 에셋의 대규모 자동 스케일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5의 루멘나나이트 기술 덕분에 스카이리얼은 엔지니어와 개발자가 기대하는 사실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팔가로네는 말합니다.
스카이리얼 스위트는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됩니다. CAD 데이터를 준비하고 임포트하는 모듈, 데이터를 사용자가 탐색할 수 있도록 '방'에 저장하는 모듈, VR 인터페이스 및 환경을 제공하는 모듈입니다. 시스템은 모델을 실제 크기로 표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특징은 가상 디자인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CAD 소프트웨어에 역전파되기 때문에 수동 익스포트/임포트 사이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용자가 데이터 관리나 가상현실 개발을 교육할 필요 없이 독자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세트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팔가로네는 말합니다. “스카이리얼에서는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언리얼은 리플리케이션 그래프 등의 기능으로 협업을 훌륭하게 지원합니다.”

리플리케이션 그래프는 다수의 팀원이 동시에 디자인을 변경하고 이를 시각화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협업 능력 덕분에 디자이너와 관계자 간의 반복작업이 줄어들고 스카이리얼의 디자인 주기 시간이 30% 절감되었습니다. 또한 스카이리얼 스위트에서 제작된 디자인 에셋을 광고 및 마케팅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엔드에서도 비용이 절감됩니다.

스카이리얼의 훈련 및 디자인 서비스는 다양한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항공우주, 항공기 제조, 조선, 해상 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고객이 스카이리얼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기능과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시뮬레이션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스카이리얼은 이 플랫폼을 계속 활용하여 고객을 위한 혁신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팔가로네는 설명합니다.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독창성이 필요합니다. 언리얼 엔진은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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